[오늘의 돈 버는 상품]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싸게 받는 방법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중소자영업자들은 고객들의 카드사용이 좋을 수많은 없다. 중소가맹점의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이처럼 중소자영업자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상품이 있다. 전용카드를 사용하면 수수료도 할인해주고 매출대금도 바로바로 입금된다.국민은행이 지난 7월 금융권 최초로 예금·대출·카드·컨설팅 등 가맹점주를 위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은 KB가맹점우대통장은 개인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우선 가맹점 수수료의 10%를 자신의 카드 결제대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이 혜택을 받기위해선 반드시 KB카드 가맹점주 전용카드인 `오너스(Owners)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또 이 통장을 신청한 뒤 `사업자우대적금`을 가입하게 되면 최고 연 0.3%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적용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함께 최대 5000만원까지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 협약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이 경우 가맹점주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 KB카드 가맹점주 전용 신용대출인 `KB스타샵론`의 금리를 최대 연 0.5%포인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KB카드 가맹점 대금을 이 통장으로 입금 받는 경우, 전표매입일 다음 영업일에 바로 매출대금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또 가맹점주가 단 한번이라도 KB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만 있다면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무제한으로 면제받을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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