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한내 수경시설물 설치 예시도.<br />
이에 구는 내년 2월 사업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국철 1호선 금천구청역 뒤 금천한내 다목적 광장주변 1100㎡ 부지에 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폭 3~5m, 수심 0.3~0.5m의 하천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 시설물을 조성한다.사업이 완료되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여름철 가족단위의 금천구민들이 여름철 어릴 적 동심의 추억과 도심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인수 금천구청장은 “금천한내는 금천구민들에겐 젖줄과 같은 친환경 휴식공간이다. 앞으로 삼성산 자연공원과 연계한 녹지축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금천구청 치수방재과(☎2627-186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