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관련주가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추진 소식에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30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등이 하한가인 8330원,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우, 금호석유우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금호석유도 14.29% 급락했고 아시아나항공, 대우건설, 대한통운 등 역시 9~13% 급락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등의 워크아웃을 신청하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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