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임산물 임업관측 정보제공 확대

산림청, 밤·표고버섯·대추·떫은 감에 이어 조경수·산채류도 포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새해부터 산림청의 임산물 임업관측 정보제공 대상이 는다.산림청은 28일 밤, 표고버섯, 대추, 떫은 감에 한해 주고 있는 임업관측정보를 내년부터 조경수, 산채류(고사리, 취나물, 더덕)를 포함한 6개 품목으로 늘린다고 밝혔다.?관측이 느는 조경수 한해 생산액은 7886억원(2008년 임산물통계기준)으로 단기임산물생산액 2조1464억원의 약 37%가 된다. 단일품목으론 생산액이 가장 높은 품목들이다.?또 산채류는 청정임산물의 대표적이라 할 만큼 기대를 하는 품목으로 관측을 통한 각종 정보제공으로 체계적 생산·출하를 이끌 계획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임업관측품목 확대와 꾸준한 관측정보 제공으로 생산, 출하시기 조절 등 의사결정에 도움을 줘 홍수출하를 막는 등 시장가격안정을 꾀하고 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임업관측은 품목별 결실상황, 생산, 값, 수출?입, 해외동향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해 생산자 에게 제공, 생산·출하 때 의사결정에 도움을 줘 생산자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는 양질의 임산물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계기로 활용되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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