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는 대표 주스 브랜드인 '델몬트'의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1등 주스 브랜드라는 가치를 재정립한다는 방침이다.롯데칠성은 '델몬트 프리미엄', '델몬트100', '델몬트 스카시플러스', '델몬트 스카시', '델몬트 망고' '망고 스카시' 등 다양한 제품들을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델몬트 프리미엄', '델몬트 오리지널', '델몬트 스카시 플러스'로 정리하고 디자인을 변화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새로 적용된 라벨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다크 그린을 배경색으로 금색 라인 위에 델몬트 브랜드 마크와 'Since 1982'를 부각시켰으며,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레이아웃과 짙은 컬러를 사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할 수 있는 과일 이미지를 배치해 신선함과 식감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은 1.5L 페트 오렌지/포도/망고 제품부터 시작됐으며 다른 과실의 리뉴얼이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롯데칠성은 이번 델몬트 리뉴얼을 통해 델몬트를 대한민국 대표 주스브랜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재정립해 지난해 기준으로 약 8100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주스시장에서 1등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TV광고와 지면 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 '델몬트=사랑'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붕어빵편, 사랑의 뽀뽀편' 등 총 2편을 제작해 주 타깃 층인 주부들의 시청률이 높은 방송채널이나 TV프로그램 시간대에 집중 반영하고 있다. 또한 주 타깃 층을 대상으로 리뉴얼된 델몬트 1.5ℓ 페트 상온주스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기회와 삼성전자 센스 넷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칠성커뮤니티(//www.lottechilsung.co.kr)와 말레이시아 관광청(//www.mtp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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