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소외이웃과 연말 함께해요'

'사랑의 장보기'행사 개최...연말 맞아 나눔경영 실천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연말을 함께 해요."삼성생명은 22일 소외이웃과 연말을 함께 하자는 취지의 '독거 어르신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서울시 중구청 내 독거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1명당 20만원 정도의 월동 생필품을 구입, 자택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이를 통해 삼성생명은 소외이웃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독거노인들의 힘겨운 겨울나가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사랑의 장보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환경정리를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유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삼성생명은 지난 9일부터 31일까지 기존에 연계돼 활동 중인 봉사처나 농어촌 자매마을 등을 상대로 모든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는'연말 이웃사랑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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