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공무원들의 사랑의 우유배달
지역내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과 농촌지역을 찾아가 환경정비 말벗하기 산책보조 농산물 수확 등 현장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 왔다.올 한 해 현재 3878시간의 봉사활동 결실을 맺었다.또 직원의 자발적 참여 아래 추진된 봉급자투리 기부운동 역시 희망의 결실을 맺었다.1000원에서 3000원사이의 자투리 봉급이 모여 총 1500여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들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이밖에도 직원 선택적 복지포인트 활용 기부와 동작가족 사랑의 우유배달 등도 사랑의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왔다.한편 구는 매월 2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해 구청 주변 식당의 연간 매출액 1억4000여만원의 증대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김우중 구청장은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행복나눔 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돼 불우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