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1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가 세계무대로 시장을 넓힐 지역업체를 모집한다. 대전시는 내년 4월 13~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업체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엔 세계에서 1000여명의 해외 한인 무역인들이 모인다. 특히 수출상담회는 해외동포업체와 국내 중소기업간 상담으로 1000억원 상당의 수출이 점쳐져 중소기업의 외국진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참가업체 모집도 3개월 앞당겨 벌이고 수출상담도 3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린다. 수출상담회 참가희망업체는 대전시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대전시 기업지원과나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로 보내면 된다. 한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만들어져 세계 60개 나라, 108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는 해외동포기업인 및 무역인들의 모임체다.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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