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규정개정 시스템 개발 진행중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BQS를 통한 채권거래가 늦어도 내년 3월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17일 금투협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관련 규정개정을 위한 협의가 진행중이며 관련시스템 개발이 2월초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규정개정을 위한 초안이 이미 만들어진 상태로 금융당국 등 관련기관과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내년 2월중순부터 3월중순까지 버그수정을 의한 시범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시스템 개발이 내년 2월초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2월중순에서 3월중순까지 몇몇 테스트 기관을 선정해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라며 “내년 3월말에는 오픈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금융위와 금감원 그리고 금투협은 채권시장 거래 선진화를 위해 기존 BQS를 개선키로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채권거래는 주로 장외시장에서 야후메신저를 통해 거래되고 있는 중이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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