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부터 중구청 로비에서 개최...남대문시장 유명브랜드 아동복 5개 사에서 3000여점 기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9일 중구청 현관 로비와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따뜻한 겨울보내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중구청 여직원회에서 주관, 열리는 자선바자회는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참가했더 부르뎅 포키 탑랜드 서울원 마마아동복 등 남대문 아동복상가에서 제공하는 3000여점의 아동복을 비롯 동대문 의류상가, 악세사리 업체에서 제공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자선바자회
이와 함께 중구청 광장에서는 남대문로5가에 본사가 있는 STX팬오션 직원 60명과 자원봉사자 등 110명이 참여, 1000포기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열어 속초·무주에서 올라온 친환경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싸게 판매했다.이번 자선바자회와 직거래장터 행사에는 중구청 직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찾았다.이날 모금한 성금과 자선바자회·직거래장터·아름다운 카페 판매수익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중구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쓰여진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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