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중견 제약사가 리베이트 수수 혐의와 관련 있어 보이는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 산하 수사기구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15일 영진약품을 압수수색 했으며, 회사 금고에서 다량의 상품권과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이를 토대로 회사 측이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내부 고발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청 수사에 대해 영진약품은 공식입장 표명을 회피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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