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동부정밀화학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주력인 농약 사업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및 수익창출력 ▲계열사 지분투자로 인한 재무안정성 저하 ▲동부하이텍 등 그룹 재무리스크 상존 등을 꼽았다.하편 동부정밀화학은 1977년 설립 이후 농약 원제 및 완제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90년대 중반 동부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룹 구조조정 및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접착제 사업과 기능재료 및 무역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2008년 매출구성은 농약완제 28%, 농약원제 18%, 접착제 8%, 전자부품 10%, 기타(무역) 36%이며 영업이익은 대부분 농약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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