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낙폭 확대 216선으로

개인 순매수 대폭 줄어..프로그램 매수 주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낙폭을 확대, 216선마저 위태로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가 주춤하고 현물시장에서는 사실상 매수 주체가 없는 상황이다.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동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도는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베이시스 개선과 이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를 이끌었던 선물시장 개인은 선물 순매수 규모를 대폭 줄였다. 이에 프로그램 매수 규모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상황.1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지수선물은 1.85포인트 하락한 216.4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가 218.85에 비해 2포인트 이상 빠졌다.3000계약을 넘었던 개인의 선물 순매수 규모는 500계약 이하로 줄었다. 외국인은 1000계약 이내에서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2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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