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종이접기 등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대상 알찬 겨울방학 맞을 수 있도록 자치회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람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동 자치회관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한다. 21개 동주민센터 35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성현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어린이 창작교실’ ‘동화랑 놀아요’ ‘옛이야기 스토리텔링 & 셀프 코칭’이 눈에 뛴다. 빛그림 상영, 상상종이접기, 놀이수학, 지도위 세계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경제마인드 향상을 위한 미성동 ‘어린이 경제교실’, 창의력과 두되 개발을 위한 인헌동 ‘해리포터 마술교실’ ‘종이접기 특강’ 미술활동을 통해 감성과 표현능력을 향상하는 신림동 ‘꿈나무 미술교실’ 놀이와 함께하는 조원동 ‘독서?논술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난곡동 아이들의 북아트 수업 장면

이 밖에도 그동안 학업에 바쁘게 지냈던 초등학생들에게 한자 댄스 공예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자신의 잠재된 능력개발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동자치회관별로 마련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주 1~3회로 방학 기간 중 20~30시간 정도 이며, 대다수 자치회관에서는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정원을 10~15명 정도만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이 밖에도 관악구는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1개 전 동주민센터에서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을 연중 운영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구가 마련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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