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히트상품] 하이마트, 다양한 브랜드 한눈에

하이마트 대치점을 방문한 고객이 세일즈마스터로 부터 TV 상담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지난 1999년 출범한 하이마트(대표 선종구)는 전자제품유통 전문 기업이다.하이마트는 전자제품 전문점인 하이마트를 비롯해 전자제품 전문물류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하이마트로지텍,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마트 쇼핑몰, 여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HM투어 등 4개 사업부문으로 이뤄져 있다.하이마트를 대표할 수 있는 개념은 '카테고리 킬러'다. 카테고리킬러는 가전, 완구, 신발 등 특정 분야 제품에 대해서 다양한 브랜드를 소싱, 진열·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 친화적인 유통형태다. 하이마트는 국내외 다양한 전자제품 브랜드를 총 망라해 판매하는 전자제품 전문점으로 국내 전자유통에 새로운 흐름을 창출해왔다.현재 하이마트는 전국에 27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을 지원해주는 10개의 물류센터, 9개의 서비스센터,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소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하이마트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은 2300여명이며 지난해 매출은 2조4500억 원이었다.하이마트의 강점은 '매장', '상품', '사람' 부문의 비교우위에 있다. 매장의 경우 최고 1000평에 이르는 넓은 쇼핑 공간과 편리한 주차장, 비데가 완비된 화장실 등 쾌적한 매장환경을 자랑한다. 또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가장 풍부한 전 세계 1만여 종의 상품구성으로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비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하이마트 핵심 경쟁력은 우수한 유통인력이다. 전국 274개 직영 하이마트 매장에서는 전문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가 고객을 맞는다. 세일즈마스터는 풍부한 상품지식과 친절마인드를 바탕으로 세일즈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이다. 하이마트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AC)이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내 주요 산업의 브랜드 영향력을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에서 4년 연속 전자전문점 부분 브랜드 파워 1위에 올랐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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