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경영능력 갖춘 인재 발탁..임원인사 단행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은 10일 이동호 현대백화점 전무를 부사장으로, 김인권 현대홈쇼핑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내는 등 28명에 대한 200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동호 부사장은 1956년생으로 조선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1984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기획조정본부 경영기획팀장(2004년), 호텔현대 대표이사(2007년), 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김인권 부사장은 1956년생으로 관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금강개발에 입사한 뒤 기획실 부실장(2002년), 현대백화점 목동점장(2005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장(2007년),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2009년) 등을 지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신진대사를 활성화를 위해 젊고 경영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다음은 현대백화점그룹 2010년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 승진 (22명) ◆ 현대백화점 △ 부사장 이동호(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 상무갑 정규근(생활상품사업부장), 최관웅(킨텍스점PM),장호진(관리담당), 강찬석(기획조정본부 기획담당), 서성호(재경담당) △ 상무을 홍윤식(회원운영 ?관리담당), 이성희(패션상품사업부장),홍병옥(울산점장), 임진현(중동점장) △ 상무보 나명식(광주점장), 김민덕(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팀장),윤영보(MD사업부장) ◆ 현대홈쇼핑 △ 부사장 김인권(영업본부장) △ 상무을 김규진(생활사업부장) △ 상무보 박경택(고객만족사업부장), 임완호(관리담당) ◆ 현대B&P △ 상무갑 김화응(대표이사) ◆ 현대푸드시스템 △ 상무보 김관수(FS운영사업부장) ◆ 현대F&G △ 상무보 임대규(영업담당) ◆ HCN △ 상무을 유정석(경영지원실장) ◆ 현대드림투어 △ 상무보 윤기철(대표이사) ◇ 전보 (6명) ◆ 현대백화점 △ 부산점장 상무을 김대현 △ 미아점장 상무보 황해연 △ 중동점장 상무을 임진현 △ 광주점장 상무보 나명식 ◆ 현대홈쇼핑 △방송사업부장 전무 홍의찬 ◆ HCN △ 부산방송 및 경북방송 대표이사 국장 최익환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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