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에픽하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무료로 배포한 '산타깡패'가 네티즌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타블로는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 '맵더소울닷컴'(mapthesoul.com)을 통해 '웃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산타깡패'를 공개, 무료 배포했다. '산타깡패'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에픽하이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알리는 홍보 차원에서 제작됐으며 미쓰라와 타블로가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비트박스까지 참여했다. 한편 오는 2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Last Christmas' 공연을 갖는 에픽하이는 DJ 투컷의 군입대로 공연을 취소할 생각이었지만, 최근 팬들의 요청에 의해 공연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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