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중국엔진이 상장 둘째 날 역시 약세로 출발했다.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중국엔진집단은 전 거래일 보다 390원(5.39%) 하락한 684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엔진은 지난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잔디깎이·모터사이클·자동차용 기어 제조 회사다. 모터사이클은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 잔디깎이는 호주, 유럽 등으로 수출하며 자동차용 기어 대부분은 중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로 납품한다.지난해 매출액 1213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순이익 240억원을 낸 중국엔진은 연평균 28%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해왔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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