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외환은행은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제휴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체크카드인 '외환 이패스(Epass)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외환 Epass 체크 카드'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출시되는 친환경 체크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 및 실속파 젊은 직장인의 소비패턴에 맞춘 특별적립 서비스와 각종 할인서비스 제공 외에도 문화 및 여가생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5% 특별포인트 적립과 함께 'T-money 선불교통 체크카드 자동충전 서비스'가 탑재돼 기존 선불 교통카드 잔액 부족으로 매번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롯데월드, 서울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놀이공원 5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웃백, 씨즐러, TGIF 등 외식업체 10%(1만원 한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CGV온라인, 맥스무비,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영화예매시 최고 4000원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 카드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외환 Epass 체크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중시하는 학생 및 실속파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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