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믿을 곳은 개인 뿐

개인 선물 매수에 PR 매수세 소폭 유입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수선물이 소폭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하고, 이날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망심리가 팽배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수급 측면에서도 이렇다 할 매수 주체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55포인트 하락한 212.95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213.70선까지 올라섰지만 낙폭을 키워 212선대로 내려앉았다. 개인이 1140계약 가량을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0계약, 500계약의 순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프로그램 매매는 소폭이나마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현재 차익거래 72억원, 비차익거래 165억원 매수로 총 236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874계약 증가한 12만625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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