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과학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은 12월 '토요과학산책'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연은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실시되며, ▲5일 파동물리학과 법과학(전옥엽 박사) ▲12일 생활 속의 유전자 감식(임시근 박사) ▲19일 보이지 않는 증거, 미세 증거물(김기욱 박사) ▲26일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교통사고의 해석(박성지 박사)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과학관 관계자는 "최근 부산 사격장 화재 사건 등에서 과학수사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강연은 기초과학관 내 실험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전화로 접수하거나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기초과학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를 할 수 있다.이번 과학수사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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