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청1층 민원여권과와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내에 제품 전시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구는 지난 4월부터 홍보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중 생활과 밀접한 우수제품을 보유한 10개 기업을 선정해 6개월 주기로 제품을 전시하고 교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4월부터 9월까지 한차례 생활용품 위주로 제품이 전시됐고 현재 진행중인 제품은 2010년 3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영등포구청에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우수제품을 선보이고 있다.<br />
구청 민원여권과내의 제1전시관은 제품이 눈에 뛸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의 투명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건강보조식품 업무용 가방 등 소품과 손세정제 화장실용 음향기기 아토피화장품 스키용품 HDTV 안테나 골다공증진단기 전기주전차단기 등 생활용품이 전시돼 있다.또 제2전시장은 창업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 로비에 투명유리로 제작, 아토피 피부용 잠옷, 이미용기기, 컴퓨터 저장장치, 초음파 얼룩제거기 등 각종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된다.구는 홍보 전시장 운영이 지역의 중소,벤처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돼 기업의 판로확보와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보 전시관 운영에 대한 문의는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2670-3424)로 하면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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