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에코마일리지 캠페인
협약 체결은 관악구 21개 동 각 동장과 지역내 에너지 다소비건물의 대표간에 이루어진다. 협약이 체결되면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가입하고 해당건물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절약에 적극 실천하게 된다. 관악구와 동장은 온실가스 줄이기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구는 12월부터는 개인가구와 영세사업장 등의 가입을 위한 활동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온실가스 감축량 상위를 기록한 건물은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우선 시와 연계해 건물 녹화 비용이나 에너지 효율화 시설 설치비용 지원해 줄 계획이다.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 참여하는 개별 가정의 경우 직전 2년간 월평균 온실가스 사용량과 최근 6개월간 사용량을 비교해 10%이상 감축하면 에너지진단서비스 스마트전기계량기 나무교환권 저탄소제품 할인혜택 중 하나를 제공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