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민형동 현대홈쇼핑 민형동 대표이사, 현소환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현대홈쇼핑은 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민형동 현대홈쇼핑 대표와 현소환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다큐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3억원 상당의 그린 다큐(Green Docu) 제작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획력과 제작 역량은 충분하지만 제작 환경의 문제로 작품성 있는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독립제작사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억5000만원, 1억원, 5000만원의 지원금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2010 대한민국 녹색 미래의 꿈을 꾸다'이다. 최근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구 온난화 등 친환경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새로운 대안과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주제면 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7일부터 자사 인터넷쇼핑몰 현대H몰(www.hmall.com)에서 구체적인 응모내용과 신청양식을 안내할 예정이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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