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미디어법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더 이상 늦으면 안 된다. 그런 점에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밤 '특별 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 심판사건에서 기각 결정이 난 미디어법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방송은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하고 정치적 편견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미디어법의 방송통신 융합은 우리가 늦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당장 3만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정보통신(IT) 기술로 방송통신을 융합해 새로운 기술분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