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가 방송전에 일본에 선판매됐다.27일 드라마 제작사 측에 따르면 다음달 2일 방송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방송 전에 일본 내 최대 DVD 체인점을 보유한 기업인 Tsutaya(이하, 츠타야)사에 판매됐다.제작사 측은 "츠타야사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이경희 작가와 최문석PD의 각각 전작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발리에서 생긴 일'이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DVD를 출시되며 큰 인기를 끈 바가 있어 이번 드라마역시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드라마 조연출 신경수PD는 "작품이 방송도 되기 전에 벌써 일본에서 선 판매되었다는 이야기에 제작진과 출연진들 모두 고무돼 있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감성을 흔들어놓을 정통멜로드라마다. 고수, 한예슬, 송종호, 선우선, 천호진, 김도연, 남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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