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사흘만에↑..수급의 힘

개인 외인 동반 순매수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수선물이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출발했다.지난 밤 뉴욕증시가 약세로 장을 마감했지만 국내증시는 보란 듯이 상승세로 장을 출발하며 미국과 엇갈리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강도높은 매도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던 개인이 나흘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외국인 역시 동반 순매수에 나서는 등 수급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60포인트 오른 212.6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0계약, 1100계약 가량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953계약의 매도세를 유지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베이시스 역시 0.30 안팎을 거듭하며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해내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7억원, 비차익거래 261억원 매수로 총 30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미결제약정은 2388계약 증가한 11만9668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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