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중국 하이테크산업 육성기관인 ‘토치센터’ 대표단이 24일 이노비즈협회(회장 한승호, 이하 이노비즈협회)를 방문했다. 토치 센터는 중국내 하이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발족된 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이다. 돤 쥔후 토치센터 부국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은 한승호 회장 및 이노비즈협회 관계자와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공유했다.이 자리에서 한승호 회장은 이노비즈 인증 현황 및 이노비즈기업의 우수성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고, 향후 녹색성장산업과 같은 신성장동력분야에 대한 회원사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돤 쥔후 부국장은 “중국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면서 혁신기술 발전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이노펀드 조성, 세재 혜택 등 중소기업과 기술 개발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25일 경기 군포에 위치한 이노비즈기업 '휴니드테크놀로지'를 둘러볼 예정이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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