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콜 표준제정 위한 국제회의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3,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제2회 제품리콜에 관한 기술위원회인 'ISO/TC240'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ISO/TC240'은 제품리콜, 환불, 수리, 교환 등을 포함한 부적합 제품의 수정조치 행위에 대한 국제표준화 제정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설립되어 한국, 일본, 브라질 등 13개국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술위원회다. 현재 제품리콜 표준제정을 위해 각국의 리콜제도 파악, 표준제정 기한 논의 등의 사전작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기표원은 "향후 부적합 제품에 대한 리콜절차 등의 국제표준이 제정될 경우, 산업분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에 따라 국내 전문가가 국제의장으로 선임되도록 노력하는 등 선제적 표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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