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부국·교보증권 및 우리선물 참여키로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200선물 글로벌 거래에 참여하는 금융회사가 총 24개로 늘어난다.한국거래소는 22일 키움증권, 부국증권, 우리선물, 교보증권이 코스피200선물 글로벌 거래에 새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에서 파생상품 거래를 하고 있는 투자자는 해당 회사에 신청한 후 글로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키움증권과 부국증권은 23일부터, 우리선물은 30일부터, 교보증권은 다음 달 1일부터 코스피200선물 글로벌 거래를 시작한다.이미 지난 16일부터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대우증권, 유진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20개사가 참여해오고 있으며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코스피200선물 글로벌 시장은 코스피200선물을 시카고상품거래소와 연계해 야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야간에도 코스피200선물을 실시간 거래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위험 관리가 가능하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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