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기아자동차의 야심작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이 거리에 깜짝 등장했다.기아차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서울 강남, 여의도, 성남시 분당 등 서울 경기 지역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을 모티브로 한 K7 테마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달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K7은 출시 전부터 ‘빛’과 ‘선’의 조화를 이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18일에는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아이리스에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과 함께 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기아차는 자동차 주행 장면 촬영 때 쓰이는 슈팅카에 K7을 싣고 서울 압구정,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지역을 돌며 드라마 촬영 장면을 연출한다. 도로에 깜짝 등장한 K7은 시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많은 사람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기도 했다.이와 함께 로드쇼가 펼쳐지는 도심 곳곳에서 드라마 아이리스를 연상시키는 모델들이 K7 관련 홍보물을 배포한다.한편 기아차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아이리스에서 K7이 나오는 장면이나 드라마 속에서 K7을 본 소감을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50명, 1인 2매)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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