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샤이니와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화보를 통해 파격변신했다.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샤이니와 서현은 패션지 '보그' 12월 호에 수록된 화보에서 안데르센의 동화 '백조왕자'를 완벽히 재현했다"고 밝혔다.'백조왕자'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열한 명의 왕자가 나쁜 왕비의 마법에 걸려 백조가 된다. 막내인 엘리제 공주가 쐐기풀로 옷을 만들어 입혀 저주를 푼다'는 동화의 내용에 맞췄다. 샤이니는 다섯 명의 왕자로, 서현이 엘리제 공주로 변신했다.
샤이니와 서현은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으며 완변한 포즈와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샤이니의 멤버 종현은 "동화를 콘셉트로 한 촬영인 만큼 메이크업이나 의상도 독특하고, 오랜만에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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