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신용 조사기관 '트랜스유니언'의 발표를 인용, 올해 3·4분기 중 미국의 60일 이상 모기지 연체율이 3.96%였던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오른 6.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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