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현장공개③]윤소이 ''아이리스' 김소연 액션멋졌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새 드라마 '히어로'에서 여형사 역에 도전해 액션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배우 윤소이가 경쟁 드라마인 '아이리스' 김소연의 액션연기를 극찬해 화제다.윤소이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히어로' 촬영현장에서 "고등학교 3학년때 액션훈련을 받았는데 오래쉬었다. 지금은 잘 안된다."고 말했다.그는 "김소연씨가 액션연기를 하는 것을 봤는데 멋지고 화려하게 잘나왔다. 그에 못지않게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평소에 형사 역에 관심이 많았다. 사실 여형사 역 제의가 몇 번 들어왔었는데 딱히 욕심나는 작품들은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작품은 캐릭터에 욕심이 났다. 급하게 합류했지만 준기오빠가 리드를 잘 해준다."고 말했다. 또 "스케줄도 조절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다. 빠르게 잘 맞아간다."고 덧붙였다. 윤소이는 그 동안 '사랑한다 말해줘' '굿바이 솔로' 등의 드라마에서 서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 동안 비교적 차분한 연기력을 선보인 윤소이가 이번 작품에서는 코믹한 연기변신에 도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이준기·윤소이 주연의 '히어로'는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뜨거운 정의감과 진정성을 가진 열혈 청춘들이 부조리한 권력층과 시원하게 맞붙으며 이 시대의 작은 영웅들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사진 이기범 기자<ⓒ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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