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차인표가 네티즌의 적극적 지지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모범가장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영화 '모범시민' 수입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지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2일부터 일주일 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모범가장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차인표는 32.6%의 지지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모범가장으로 선정됐다. 최근 아이를 입양해 행복하게 사는 모습들과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선행을 베푸는 모습들로 사랑을 받던 차인표는 후보에 있던 타이거 JK, 션, 최수종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선정됐다. 한편 영화 '모범시민'은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이 사법거래로 무죄로 풀려나자 분노한 시민이 범인을 보호한 법과 정부를 응징하는 통쾌한 복수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10일 개봉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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