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신용카드 업체 4곳이 새로운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해 KT와 제휴를 맺는다.1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KB카드·NH농협카드·비씨카드는 IPTV나 디지털케이블방송 등 양방향 디지털 방송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바로 카드구매를 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오는 18일 KT와 공식 제휴를 체결할 방침이다.카드업체들은 이를 위해 IPTV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 미디어벨로와 별도 제휴를 맺고 지불 결제 표준화 작업을 진행중이다.이들 업체는 앞으로 현대홈쇼핑, CJ, 농수산홈쇼핑 등 홈쇼핑 업체들과도 제휴를 맺을 방침이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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