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S501 김현중이 멤버들이 뽑은 '연애할 때 여자를 잘 울릴 것 같은 남자'로 꼽혔다.SS0501은 지난 10일 방송한 SBS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황홀한 스타라이브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멤버들은 ‘멤버 이름대기, 진심Q&A’ 코너에서 세 명의 멤버가 동시에 김현중이 연애할 때 여자를 울릴것 같다고 대답했다. 박정민은 “김현중은 표현이 직설적이고, 좀 더 멀리보고 행동한건데, 자신이 의도한 것과는 달리 여자들이 오해를 하고, 이에 여자들이 서운해서 울 것 같다”며 “현중이는 나쁜남자 이미지를 가졌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김현중은 “친구처럼 편하게 장난칠수 있고, 털털하지만 섹시한 여자가 좋다”며,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예 무관심한척 한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성격 때문에 여자에게 다가가기가 어려워 참고 참다가, ‘너가 좋다. 나랑 사귈래?’라고 한방에 표현을 한다”고 대답했고, 그렇게 해서 차여본적도 있냐는 DJ최화정의 질문에는 “차인적은 한 번도 없다”고 솔직한 답변을 말했다. 한편, SBS파워FM ‘뮤직하이’를 진행중인 막내 김형준은, 민낯과 메이크업 후의 얼굴이 가장 차이나는 멤버, 그리고 이상형이 수시로 바뀌는 멤버, 웬만해선 지갑을 잘 안여는 멤버로 뽑히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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