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보육정보센터 조감도
지하1층에는 세미나실, 지상 1층에는 ‘시간제 보육시설’과 ‘영유아용품과 장난감 대여소’, 2층에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책 놀이방’과 육아정보 나눔터인 ‘맘스카페’, 3층에는 출산 양육 보육에 관한 종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보육정보센터’가 들어선다. 4층은 방범 CCTV 관제센터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국경일과 공휴일은 쉰다. 연회비 1만원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수급자와 장애인에겐 무료다.월요일~토요일 전문 인력이 상주하기 때문에 젊은 부모들의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 제공한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젊은 부모들이 보육정보센터를 통해 육아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보육 환경의 양적·질적 수준 향상으로 출산율도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