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구리재고 5년내 최대

상하이거래소 비철금속 재고 증가추이 눈에 띄어..금융거래 늘어 가격 상승세 지지 시사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상하이선물거래소 구리재고가 2주 연속 급증해 5년래 최고수준을 넘어섰다.상하이선물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거래소가 관할하는 5개 구리저장고의 구리재고가 금주 총 1440 메트릭톤(1.4%) 증가한 10만4275톤을 기록했다. 이는 2004년 4월 이후 최고치다.알루미늄 재고도 4주 연속 증가해 2003년 이후 최대수준인 27만2618톤을 기록했고, 아연재고도 12만3847톤에 달했는데 이는 상하이거래소가 2007년 4월 아연 선물거래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천연고무재고도 12만697톤까지 증가해 거래소 내 대부분의 재고가 급증하고 있음을 알렸다.9월23일 2163까지 추락했던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가 이후 상승반전 해 현재 3393까지 회복하며 6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내 쌓여만 가는 비철금속 재고는 9월말 이후 중국 비철금속 사재기 재개 확인에 상승반전 한 BDI의 경기선행지수로서의 역할 상실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한다.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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