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이얼, 동방 등 중국 대기업에 총 4만대 공급
내년 넷북 판매량 100만대 초과할 것으로 전망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3노드디지탈그룹이 넷북 공급을 본격화 하고 있다.3노드디지탈은 4일 "최근 중국동방구분유한공사와의 넷북 공급 계약 건을 포함, 넷북 양산이 본격화 된 지난 8월말부터 현재까지 하이얼, 칭화동방 등 주요 중국 대기업에 넷북 4만여대를 판매, 당초 계획대로 넷북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는 파운더 등 국내외 다른 고객사들과 3노드 넷북제품 공급을 위한 세부적인 사안들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3노드는 지난 3분기까지 노트북 첨단 생산 설비와 연구개발에 총 750만달러를 투자했다. 회사에서는 넷북 사업이 본격화 되는 내년도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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