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서신애, 미래가 기대되는 아역스타 1, 2위

사진=남지현(왼쪽)과 서신애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성인연기자로서의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아역스타로 '선덕여왕'의 아역 남지현과 현재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서신애가 나란히 선정됐다. 이는 싸이더스HQ 트레이닝 센터 C.A.S.T. by iHQ(이하 캐스트)가 최강 아역스타 만들기를 목표로 개최하는 '2009 캐스트 아이틴스타 오디션'을 기념해 지난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다.총 665명의 캐스트 연기교육생 및 예비연기자가 참가한 이번 조사에서 남지현과 서신애는 각각 147표, 139표를 얻어 간발의 차이로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또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최아라가 101표로 3위, '지붕뚫고 하이킥'의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제2의 미달이'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진지희가 4위(96표)를 차지했다.특히 남지현은 희로애락의 감정표현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이있다는 평가가 많았고, 서신애 또한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부터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르기까지 타고난 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이 많았다. 3위를 차지한 최아라의 경우 인형 같은 외모가 단연 돋보인다는 의견과 함께 본격적으로 연기를 한다면 새로운 국민여동생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4위 진지희는 능청맞고 코믹한 연기가 성인연기자들보다도 더 뛰어나다는 평이었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