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 벌링턴 노던 인수 성사

워렌버핏 경영 사상 최대 규모 인수 될 것..총 260억 규모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철도업체인 벌링턴 노던 산타페(Burlionton Northern Santa Fe)를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버크셔해서웨이는 벌링턴 노던 철도 잔여물량 77.4%를 인수할 방침인데 이는 워렌 버핏이 버크셔해서웨이를 이끈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이며 총 인수규모는 총 26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버핏은 이 같은 인수 합의문을 공개하며 "이는 전적으로 美 경제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는 버크셔해서웨이 B주식을 50:1로 액면분할 하는데 합의했고, 이는 벌링턴 노던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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