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 지지선...IT·자동차·철강·은행주 담을 때'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일 "현재 증시는 단기 바닥 확인 과정으로, IT, 자동차, 철강, 은행업종 중심으로 취사선택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진우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역설적으로 시장의 방향성이 가시화 될 개연성이 있다는 의미"라며 "다만 호악재간의 힘의 균형이 깨지지 전까진 성급한 매매 보다는 리스크 관리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시장 분위기를 반전 시킬만한 재료가 부각되기 전까진 당분간 변동성 큰 흐름을 염두해야 한다"며 "120일선이 위치해 있는 1530선 부근을 지지선으로 삼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이 애널리스트는 "업종에 있어서는 취사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매기의 확산보다는 IT, 자동차, 철강, 은행업종으로 쇼핑 리스트를 한정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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