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미디어 컨버전스 기업 인스프리트가 미국 임베디드 전문기업 몬타비스타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30일 인스프리트는 몬타비스타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시장확대 및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인스프리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플랫폼 사업 분야에서 기존의 국내외 통신 사업자 및 제조사와 진행해 온 안드로이드 사업의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됐다.몬타비스타는 전 세계 1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400여개의 협력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임베디드 리눅스 솔루션은 TV, 사무용 기기, 소비자 가전 등에 널리 사용된다.몬타비스타 관계자는 "한국시장 1위의 모바일 솔루션 기업인 인스프리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되어 한국의 안드로이드 시장 확대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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