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세금 안내 책자 발간

성동구, '여울이와 가람이와 함께 하는 세금여행' 발간 배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어린이에게 세금납부의 중요성과 세금이 어디에 올바르게 쓰이는가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여울이와 가람이와 함께하는 세금여행' 만화교재를 발간해 화제다.만화교재는 살곶이조각공원의 '옷 갈아입는 동상'으로 유명세를 탄 남매상 여울이와 가람이를 주인공으로 해 세금은 무엇일까?, 어디에 쓰일까?, 세금이 어떻게 쓰이나? 등등 소개했다. 52페이지 분량 1000부 발간했다. 또 실무경험이 풍부한 세무과 직원들을 강사로 편성, 만화교재를 활용, 올 11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세금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금교실 책자 표지

또 퀴즈형식으로 진행하고 최다 정답자에게 세무짱을 선발,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앞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개설, 부모님이 납부하는 세금이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것임을 알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며 세금 이외에 용돈관리법, 생활속 시장과 공급의 이해(금리 주가 환율 등)를 놀이로 배우는 경제놀이교실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책자 무료배부처 : 성동구 세무2과 ☎ 2286-533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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