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건설교통기술평가원, 11월 12~13일...설명회도 별도 개최</strong>[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이재춘)은 건설신기술제도 활성화와 현장적용률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1월12일부터 이틀간은 한국도로공사 인력개발원에서 건설신기술 워크숍을 연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건교평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국토부 산하기관, 광역시도 등 발주기관, 신기술개발자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건설신기술 제도 및 정책방향, 발주청의 신기술현장적용 우수사례 소개, 신기술 제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자유발언, 분임토의 등을 통해 우리나라 건설신기술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다. 또 11월24일에는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기술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및 경험부족 등으로 신기술 신청과 심사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술개발자 또는 신기술 신청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다.아울러 건교평은 12월에는 건설신기술 현장적용 우수사례집을 발간, 전국 발주청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우수한 건설신기술의 현장적용 효과를 담아 발주청의 활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다.현장적용 효과가 우수한 기술에 대해서는 개발업체와 담당자에게 정부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수여할 계획이다. 전국 건설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신기술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적용 우수사례 원고는 10월30일까지 건교평 신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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