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일반공급 둘쨋날 '하남 미사' 1.1대 1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지난 26일 미달됐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고양 원흥·하남 미사지구 일반공급 물량 중 하남 미사지구 물량이 27일 오후 4시 현재 청약률 1.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무주택세대주 5년이상 800만원 이상 납입자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결과(오후 4시 현재) 배정 6072가구에 누적신청 총 7972가구가 신청해 평균 1.3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청약 첫날(26일) 미달됐던 하남 미사지구(4057가구)는 이날 3816가구가 접수했다. 이에 누적 집계는 총 4313가구로,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고양 원흥지구는 1115가구 배정에 26일 145가구, 27일 893가구가 접수했다. 이에 누적집계 1038가구로 나타났으며 청약률은 0.9대 1이다.국토부는 마감시간까지 추가 접수하고 최종 미달될 경우 28일 무주택 세대주 5년이상·60회 이상 납입자에 대한 사전예약으로 청약접수가 연장된다고 밝혔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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