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임직원들이 27일 오전 열린 가을맞이 클래식 음악교실에 참가해 현악4중주 콰르텟엑스의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하이스코(대표 김원갑 부회장)는 27일 3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진행하는 가을 클래식 음악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클래식 음악교실은 현악4중주 콰르텟엑스가 연주하는 하이든, 비발디, 생상스 등 난해한 클래식 음악을 바이올리스트 조윤범이 음악에 얽힌 재미있는 히스토리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조 씨는 클래식 음악의 높은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매 공연마다 연주곡과 작곡가에 대한 유쾌한 설명을 곁들여 재미있는 음악회를 만드는 진행자로 유명하다.그와 함께한 현악4중주 콰르텟엑스는 음악교실을 진행하면서 전통 클래식 음악뿐만이 아니라, '비틀즈‘, ‘올드보이OST ’, ‘심슨가족’ 등 일반 대중이 들어도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을 프로그램에 구성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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