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타타대우상용차㈜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종식 박사(55·사진)가 선임됐다.김종식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계 최대 디젤엔진 전문기업 커민스 코리아 대표이사, 중국사업 총괄 대표이사 등을 지낸 디젤엔진 전문가다.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이사는 고객 지향적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젤엔진 전문가로서 타타대우상용차를 더욱 새롭고 강하게 이끌어, 글로벌 종합 상용차 메이커로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한편 전임 채광옥 사장은 타타모터스 고문으로 근무하게 된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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