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엔자 예방 안내 건강 정보지‘동작人 건강in 행복人’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신종플루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구는 신종플루엔자 예방수칙과 유행성질환 관리법 등을 담은 건강 정보지 ‘동작人 건강in 행복人’을 5000매 발간,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종플루 예방관련 건강 정보지 표지
구청, 보건소와 주민자체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정보지에는▲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대사증후군 진단, 관리▲금연·절주·운동·영양 정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안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가 수록돼 있다.또 인쇄물 뿐 아니라 연내에 DVD TAPE CD 등 영상물로도 제작,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에 설치된 구정 홍보 미디어보드(70인치 LCD 디스플레이) 상영 등 영상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한편 동작구는 지난 1일 자치구 최초로 진료 기능을 갖춘 신종플루 안내·상담센터를 개소, 전담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상주, 상담과 진료를 동시에 하고 있다.시설면에서도 호홉기 환자의 특성을 감안한 공기살균장치 가동 등 전문 의료설비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까지 1000여명의 구민이 방문해 상담과 진료를 받았다. 김우중 구청장은 회의 때마다 신종플루 대응을 강조하며 “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종플루 종합상황실을 상황종료시까지 가동한다는 방침 아래 상황촐괄반 대민홍보반 대책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4개반을 편성해 일일 10명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신종플루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 보건소 보건의약과(820-1420) ,지역보건과(820-142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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